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도, 하노이 관광시장 박람회서 관광·문화 소개
작성일
2018.04.10
조회수
439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29일부터 4월1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세계관광시장박람회, VITM)에 참가해 업계와 소비자를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벌였다고 2일 밝혔다.

하노이 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된 이 박람회에는 25개국 650개 업체가 참가해 505개 부스를 설치했고, 6만5000명의 관람객이 다녀간으로 알려졌다.

제주에서는 도와 제주관광협회, 도내 8개 관광사업체가 참가했다.

이 박람회장에서 현학수 도 관광정책과장은 베트남 호치민 방송국과 여행 잡지인 원더러스트 팁스(Wanduerlust Tips)와 인터뷰를 통해 제주관광 홍보부스 운영상황과 제주관광의 매력을 베트남 소비자들에게 알렸다.

제주도의 다채로운 봄 축제와 마라톤 대회 등 대형이벤트 행사, 4·3 70주년 제주방문의 해를 맞아 다크투어리즘과 제주해녀문화 등 제주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과 독특한 문화를 소개했다.

현 과장은 응웬티빅반(Nguyen Thi Bich Van) 베트남 여성 박물관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녀문화를 비롯한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기도 했다.

응웬티빅반 베트남 여성 박물관장은 "베트남과 제주 간의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진행되기를 희망한다"며 "여성 박물관을 활용한 제주의 관광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전시와 공연활동 등 세부적인 논의를 하자"고 했다고 도가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8.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