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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공동번영’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성황리 폐막
작성일
2019.09.03
조회수
334


아시아 크루즈산업의 도약을 위해 개최된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이 1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해양수산부와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크루즈 이벤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함으로써 제주가 크루즈 허브 도시임을 대내외에 각인했다.

지난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아시아 크루즈, 평화와 공동번영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에는 15개국에서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1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의 전문가 세션에서는 아시아크루즈 교류협력과 균형발전, 아시아크루즈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와 대응방안, 크루즈 산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지난 2014년 제주가 발족한 아시아 최대의 크루즈 단체인 아시아크루즈리더스네트워크(ACLN)의 2019년 연차총회를 개최해 운영위원회를 발족하기도 했다.

이번 총회에서 ACLN은 아시아 크루즈관광 시장의 정상화를 위한 선언문을 채택해 공동 발표했다.

이번 포럼의 성과 중 하나는 제주지역 크루즈관광 업계와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미팅이라는 설명이다.

지자체와 해외 여행사, 크루즈선사, 관련업계 사이에 비즈니스 장을 마련함으로써 119개 기업이 237건의 미팅을 진행했다.

조동근 도 해양수산국장은 “제7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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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