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도, 중국 IT기업 손잡고 관광시장 공략 나선다
작성일
2019.09.10
조회수
484

제주특별자치도가 회복세로 돌아선 중국 관광시장 공략을 위해 협력 및 교류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중국 심천에 있는 텐센트그룹 본사를 방문해 제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공동 마케팅 후속 사업 방안을 모색했다고 8일 밝혔다.

중국 텐센트그룹은 지난해 제주 스마트 관광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관광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주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중국 최대 정보통신(IT) 기업이다.

제주도는 텐센트그룹과 협의해 올해 상반기 회원수가 11억명이 넘는 중국 메신저 위챗에 제주를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공식 계정을 개설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제주도 공식 계정을 팔로워하면 다양한 관광정보를 바로 접할 수 있다. 또 제주도에서 필요한 쿠폰을 모바일로 직접 다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텐센트그룹과 4만명이 참가하는 기업 워크숍을 제주에서 유치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문경복 제주도 관광과장은 “중국 최대 정보통신 기업인 텐센트그룹과 온라인 마케팅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뉴시스(2019.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