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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지방어항 건설·정비 7개사업 130억원 조기 집행
작성일
2019.12.13
조회수
423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어항 건설 및 정비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지방어항 건설, 어항 개조공사 사업 등 14개 어항 대상 7개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해 내년 5월 완공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총 투입 예산은 130억원가량이다.

주요 어항 건설 사업은 지방어항을 다기능의 복합 어항으로 개발하는 6개 항(44억원), 해양관광 리모델링 사업 2개항(10억원),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기반확충사업(24억2천만원) 등이다.

도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상반기에 해양산업 및 항만 사업 중 조기 발주 대상 사업의 90% 이상을 발주하고 60% 이상의 자금을 집행할 계획이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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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9.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