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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찾은 내국인 평균 3.5일 머물고 만족도 94%
작성일
2020.04.09
조회수
316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의 70%가 2회 이상 제주를 찾았으며, 만족도는 9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내·외국인 및 크루즈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2019년 제주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제주공항과 제주여객터미널 등 주요 관문지역에서 자기기입 방식 면접조사로 매년 시행하는 조사통계로 관광객 성향과 관광소비 실태, 제주여행 평가 등을 담고 있다.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 1인당 지출경비는 46만9939원, 외국인 관광객은 145만240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체류일수는 내국인 3.55일, 외국인 4.53일로 나타났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관광의 트렌드를 지속해서 진단하고 파악하겠다”면서 “제주관광의 실태를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심도 깊은 조사와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관광정책 수립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문관광객 실태조사 자료는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와 제주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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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