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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강정 공공마리나' 7월 운영…요트계류·배후 시설 마련
작성일
2020.04.24
조회수
569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의 공공마리나 시설이 7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제주도는 '강정 공공마리나' 시설공사를 6월까지 모두 완료해 7월 개방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강정 공공마리나는 기존 강정항에 관광과 휴양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17년 기본 설계가 시작돼 요트 계류 시설과 선석 18개, 부유식 방파제 1개소, 배후부지 조성사업 등을 진행했다.

도는 강정 공공마리나 사업에 40억원(국비 20, 지방비 20)을 투입했다.

도는 강정 공공마리나 시설 운영으로 국내외 고급 요트들이 강정동에 입항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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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