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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계란 중동 두바이 갔다…한국인 경영 유통업체서 수입
작성일
2020.11.18
조회수
288

제주도 "수출 품목 확대 위해 마케팅 지원"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산 계란이 중동 두바이로 수출됐다.

제주도는 도내 양계 유통업체인 제주웰빙영농조합법인이 두바이의 한인 대상 유통업체(천사마트)에 계란 481㎏(6천400알)을 지난달 수출했다고 9일 밝혔다.

두바이 천사마트는 두바이 현지 유통망을 갖춘 한인 식품 유통 업체다.

두바이 내 한국 아크부대 및 원전 건설업체 직원을 포함한 한인과 두바이 시민을 대상으로 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천마사트는 제주산 계란 수입을 시작으로 향후 제주산 식품을 안정적으로 수입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두바이에 제주산 축산물 수출 기반을 다지고, 또 수출 품목 확대를 위한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제주산 축산물은 2018년 두바이로 제주산 돼지고기가 수출돼 처음으로 중동시장에 진출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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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0.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