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갈치·참조기 풍년" 제주시 연근해 어업 위판액 2천억 돌파
작성일
2021.01.22
조회수
286

제주 참조기 '풍년'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갈치와 참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지난해 제주시 연근해 어선 수산물 위판액이 2천억원을 돌파했다.

21일 제주시에 따르면 2020년 말 위판실적은 2만8천713t(2천488억원)으로 전년 2만6천419t(1천867억원)보다 위판량은 9%, 위판액은 33% 증가했다

어선 1척(1천88척)당 조수입은 2억2천900만원이다.

주요 어종별 위판실적을 보면, 갈치 8천781t(1천90억원)으로 전년 8천63t(744억원) 대비 위판량과 위판액 각각 9%, 47% 증가했다.

참조기는 1만535t(906억원)으로 전년 7천629t(587억원) 대비 위판량과 위판액 각각 38%, 54% 증가했다.

다만, 옥돔과 고등어는 위판량과 위판액 모두 감소했다.

고경호 제주시 해양수산과장은 "지난해 갈치와 참조기 어장이 형성되면서 위판량이 증가했고, 예년보다 상품성이 좋아 위판단가가 높게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배포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1.0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