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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서부지역 체육복합단지 조성 탄력…국비 9억 확보
작성일
2021.07.06
조회수
330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시 연동·노형동 주민들을 위한 체육시설 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국회 송재호 의원(더불어민주당·제주시갑)은 제주시 서부지역 체육복합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국비 9억원(특별교부세)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시 서부지역 체육복합단지는 연동·노형동·외도동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리적으로 가까운 도평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송 의원에 따르면 서부지역 체육복합단지는 총예산 16억원(전액 국비)을 들여 다음 달 실시설계를 통해 내년 1월 착공하고 같은 해 12월 완공을 목표하고 있다.

단지 내 풋살장과 족구장 등 야외체육시설이 조성된다.

송재호 의원은 "제주시 서부지역은 인구 밀집도가 많은 생활 중심지로 관광객과 주민의 이동이 활발한 곳이다. 공공 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 간 체육시설 불균형을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활력이 있는 관광도시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송 의원은 태풍 및 집중호우 시 상습 침수 피해를 보는 제주시 애월읍 하가로1길 구간 배수로 정비에 6억원(특별교부세)을 지원받았다고 전했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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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