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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퍼레이드
[연합뉴스 자료 사진]

(제주=연합뉴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세계전기차협의회(GEAN)는 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e-모빌리티(Electronic mobility) 산업발전과 글로벌 혁신산업 선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JDC와 GEAN은 친환경 미래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원 및 협력, 세계 전기차 산업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구축, 저탄소 산업 유성 및 에너지 전환 인식 확산 등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JDC는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내 EV 랩(자율·전기차 연구 실증공간)을 거점으로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실험 등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GEAN은 세계 30개국 전기차 국제기구로,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전기차엑스포 기간에 정기총회와 포럼을 열며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JDC는 다양한 미래형 이동 수단 도입·실증 사업을 통해 제주도 내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GEAN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e-모빌리티 산업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e-모빌리티는 정보기술 네트워크를 결합한 이동 수단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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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