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제주농업기술원, 노지 재배 가능한 만감류 개발 추진
작성일
2022.06.10
조회수
244


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제주도농업기술원은 2027년까지 노지 재배가 가능한 만감류와 생육이 좋고 기능성 성분을 함유한 신품종 온주밀감을 개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잎·가지·열매에 짙은 갈색 병반이 생기는 궤양병 등에 강해 노지 재배가 가능한 만감류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감귤 껍질이 부풀어 껍질과 과육이 분리되는 부피(浮皮) 발생이 적은 온주밀감 신품종을 연구하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온주밀감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신품종 육성이 필요하며, 만감류도 시설 재배에서 노지 재배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원은 2011년 감귤아열대연구과를 신설해 2020년까지 수확 시기가 다른 '가을향', '달코미', '설향' 3품종을 품종등록하고 보호 출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koss@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