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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제주도, 국민외교 공동 추진 위한 업무협약서 체결
작성일
2022.09.19
조회수
294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이 15일 오후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베릿내문화공간에서 열린 '제주 아세안홀' 개관식에 참석해 오영훈(왼쪽) 제주지사와 악수하고 있다. 제주 아세안홀은 제주 유일의 아세안 전시 공간으로, 한-아세안 간 상호 문화·관광에 대한 이해 및 인적 교류 증진을 위해 만들어졌다. 2022.09.15. woo1223@newsis.com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박진 외교부 장관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15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제주특별자치도 업무협약서를 체결했다.

업무협약서는 제주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제주 국민외교센터' 설치 및 운영 관련 사항 등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규정하고 있다.

외교부와 제주도는 외교정책 과정에 국민 참여와 소통이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협약서를 바탕으로 국민외교 관련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외교부와 제주도는 올해부터 제주도민들을 대상으로 외교정책 관련 의견을 수렴하는 국민외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해 나갈 예정이다.

또 향후 제주국제평화센터 내 '제주 국민외교센터'도 개소해 제주도민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소통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향후 제주도와 협업하여 제주도민들의 외교정책 참여와 관심을 제고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외교'를 실현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서명식 행사에는 국민외교의 주체가 될 제주지역 대학생들과 KF, 제주국제평화센터, 제주컨벤션센터 등 제주 소재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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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2.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