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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착수…관광체험형 시설로 조성
작성일
2025.07.15
조회수
71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 예정지. 지난 3월 촬영한 모습으로 왼쪽으로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사진=뉴시스 DB) ijy788@newsis.com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시흥리에 조성하는 '제주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이 공공건축심의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제주해양치유센터는 섬 지하에 담겨있는 용암해수 등을 활용한 '관광체험형' 치유시설로 2028년까지 국비 240억원, 도비 240억원 등 480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이 치유센터는 수중보행 및 운동 해수풀, 피부질환 전문치유실, 요가·명상 공간, 해양자원 테라피실 등을 갖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핵심 자원인 용암해수는 사용한 만큼 바닷물이 다시 유입되는 순환자원으로, 미네랄과 영양염류가 풍부하고 연중 균일한 물리적 특성을 갖고 있다.

제주시 삼양동 삼양해수욕장의 검은모래를 비롯해 제주방언으로 '송이'를 이르는 화산쇄설물 등 치유와 연계 가능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4년부터 지방재정투자심사, 총사업비 등록 등 국비 절충을 통해 사업예산을 확보했다.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를 통해 사업의 당위성도 정립했다.

제주도는 공공건축 심사결과를 반영해 8월부터 설계공모를 통해 제주 여건에 특화된 최적의 디자인을 선정하고 기본·실시 설계에 착수한다.

제주해양치유센터는 1만9279㎡ 용지에 건축연면적 6100㎡로 신축해 2029년 1월 개관 예정이다. 건설과 준공 후 5년간 운영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 1132억원, 고용유발효과 479명의 일자리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오상필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양치유센터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하는 공간을 만들겠다"며 "해양치유산업이 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거점이자 제주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jy7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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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2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