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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미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 추진
작성일
2011.02.28
조회수
614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우근민 제주도지사(왼쪽)와 투자기획사인 ㈜인터랜드 이승화 대표가 25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미래형 복합관광단지인 '제주 판타스틱 아트 시티(JEJU Fantastic Art City)' 조성사업에 협력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랜드는 1차로 올해 6만6천여㎡에 드라마체험장을 조성하고 이어 연차적으로 모두 1조6천억원(토지매입비 포함)을 투자해 드라마 환상체험장, 숙박ㆍ오락시설, 테마파크, 쇼핑ㆍ식음시설 등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1.2.25 <<지방기사 참고>>

   제주시 애월읍 일대 230만㎡에 드라마 환상체험장, 숙박 및 오락시설, 테마파크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제주도는 투자기획사인 ㈜인터랜드(대표 이승화)와 25일 오전 제주도청에서 미래형 복합관광단지인 '제주 판타스틱 아트 시티(JEJU Fantastic Art City)' 조성사업에 협력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터랜드는 1차로 올해 6만6천여㎡에 드라마체험장을 조성하고 이어 연차적으로 모두 1조6천억원(토지매입비 포함)을 투자해 드라마 환상체험장, 숙박ㆍ오락시설, 테마파크, 쇼핑ㆍ식음시설 등을 갖춘 복합관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인터랜드는 올해 안에 투자능력이 있는 건설회사, 금융회사, 드라마 제작사 등이 참여하는 특수목적회사(SPC)를 설립, 사업을 맡아 진행키로 했다. 인터랜드는 현재 영상분야에 초록뱀미디어ㆍ아인스월드, 건설 분야에 대우건설ㆍ삼부토건, 금융분야에는 외환ㆍ산업은행 등과 공동자본 출자 협의를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는 사업 조성에 필요한 부지 확보와 개발사업 인ㆍ허가, 투자 혜택 제공 등의 행정지원을 하기로 했다. 도는 그러나 인터랜드가 올해 말까지 특수목적회사를 설립하지 않으면 협약을 취소키로 했다.

   도는 공유지를 사업자에 임대해 지가상승에 따른 투기를 방지키로 했다. 또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을 실제 시행 가능한 사업단위로 분리해 단계적으로 인ㆍ허가를 내줄 방침이다.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부지 가운데 공유지는 제주도 소유 31만1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소유 44만9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 9만9천㎡ 등 85만9천㎡이고, 나머지는 사유지다.

   제주도는 지난 1월 인터랜드가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 제안서를 제출하자 관련 부서 협의, 민자유치위원회 의견 청취, 도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주의 상징적인 관광자원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사업제안서를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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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