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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에 '2002 월드컵 홍보관' 만든다>
작성일
2011.04.18
조회수
597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의 '2002 월드컵 홍보관'
제주도 서귀포시가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조성할 예정인 '2002 월드컵 홍보관'의 이미지 도안. <<서귀포시 제공>> 2011.4.18.


  '제주월드컵경기장'에 2002 한일 월드컵의 감동과 영광을 추억하는 홍보관이 마련된다.

   제주도 서귀포시는 오는 6월까지 제주월드컵경기장 1층 리셉션홀(864㎡)을 홍보관으로 만들어 총 82종 346점의 기념물을 전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월드컵경기장 안내관, 월드컵 역사관, 2002월드컵관, 기증물품 전시관, 제주축구관, 제주FC관, 포토존 등으로 구성된다.

   홍보관에는 2002 월드컵 당시 최초로 월드컵에 진출해 제주에서 경기를 치른 중국팀의 경기장면을 담은 영상물과 중국 대표팀 모형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이 있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기증물품 전시관에는 서귀포시 신효동 김병소씨 등 6명으로부터 받은 32종 63개의 자료를 기증자의 이름을 새겨 전시한다.

   서귀포시는 홍보관 개관 이후에도 계속해서 스포츠지원과(☎064-760-3603)를 통해 2002 월드컵 관련 자료를 기증받는다.

   스포츠지원과 오성협씨는 "홍보관은 2002 월드컵을 함께 했던 시민에게는 추억과 감동을, 후세에게는 월드컵의 역사적 가치를 전하는 곳이 될 것"이라며 "중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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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