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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발 국제선 정기편 6월 취항
작성일
2011.04.20
조회수
59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日 오사카로 주 3회, 운임은 16만〜28만원

   제주항공이 출범 6년 만에 제주국제자유도시 관광객 유치라는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다음달 중 도입되는 8호기(B737-800, 189석)가 6월 1일부터 운항을 시작함에 따라 같은 달 22일부터 주 3회(수ㆍ금ㆍ일요일) 제주〜오사카 노선에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기준 운임은 15일 체류 조건이 16만〜28만원으로, 대한항공의 14일 체류 조건 운임과 비교해 30〜60% 정도 저렴하다.

   제주 출발시간은 오후 3시이고, 오사카 출발시간은 오후 5시20분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2008년 7월 제주에서 일본 히로시마(廣島)로 첫 국제선을 운항하기 시작해 오사카, 기타규슈(北九州), 고치(高知), 우베(宇部), 오카야마(岡山), 마츠야마(松山), 가고시마(鹿兒島), 이와미(岩美) 등 9개 도시에 112편의 전세기를 운항하며 수익성을 점검했다.

   지금까지 제주항공의 제주〜일본 노선 전세기의 평균 탑승률은 95%로 총 1만3천여명의 관광객을 수송했다.

   제주항공은 또 6월 1일부터 좌석난이 심한 제주〜부산 노선의 운항횟수를 주 17회 증편해 전체 운항횟수를 주 45회로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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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