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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광미항 해양레저.관광도시로 개발
작성일
2011.06.22
조회수
573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귀포관광미항 야간 조감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구상중인 서귀포관광미항 개발 야간 조감도
<<사진제공 JDC지방기사 참고>> 2011.6.21.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인 서귀포관광미항이 해양레저ㆍ관광도시로 개발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기존 서귀포관광미항 개발계획을 전면 재검토해 개발면적을 확대하고 휴양레저지구, 해양관광지구, 항만레저지구 등 3개 구역으로 나눠 재개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오는 2013년까지 새연교 일대 휴양레저지구에 미래지향적인 건축형태의 가칭 세연 스카이하버를 건립해 새연교와 함께 지역의 상징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며, 내부에는 기존 해녀의 집, 잠수함ㆍ유람선매표소, 다이버숍 등을 통합 유치하고 추가로 마리나하우스, 상업시설, 전시관 등을 도입할 계획이다.

   더불어 현재 무단 점유한 불법 건축물을 철거해 해상 및 육상 마리나계류시설과 이벤트 광장, 주차장, 가로벤치, 친수데크 등을 설치해 해양레저기능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2차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현 1〜8부두 일대 해양관광지구에 여객선터미널, 대관람차, 롤러코스터, 씨푸드 뷔페 및 레스토랑 등이 있는 가칭 오션 콤플렉스 플라자와 오션 테마 파크, 오션 레스토랑을 만들고 크루즈보트, 모터보트, 슈퍼요트 선착장, 카누체험장, 노천 해수 스파, 분수광장, 소규모 카페 및 수공예 기념품 거리를 조성한다.

   또 현 파크호텔 일대에 오피스, 푸드코드, 스파메디컬병원, 할인마트 등의 상업시설과 중저가 콘셉트의 비즈니스호텔이 결합된 형태의 호상복합시설과 155실 규모 콘도미니엄을 지을 예정이다.

   3차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수협위판장을 중심으로 한 해양관광지구에 수변휴게시설,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는 한편 주변 주거지 건물의 외벽 색채를 통일하고 상가 간판을 정비하며 낙후된 수협위판장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이밖에 부두내 임항창고와 항운노조사무실, 화물야적장 등은 4〜8부두로, 해군기지는 새로 건설되는 강정해군기지로 각각 이전된다.

   서귀포관광미항 개발 대상 부지는 총 23만1천526㎡(국토해양부 77.7%, 사유지 19.4%, 기획재정부 1.3%, 제주도 0.9%, 서귀포시 0.7%)로 기존 계획보다 3만3천526㎡가 늘었다.

   또 서귀포관광미항 개발에는 국비 437억4천만원, 지방비 423억2천만원, 민간투자 1천578억5천300만원 등 총 1천664억5천9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됐다.

   JDC는 이 같은 계획이 오는 11월 확정되는 국토해양부의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포함돼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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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