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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오사카 취항, 주3회 왕복
작성일
2011.06.23
조회수
566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항공, 제주~오사카 취항 기념식
2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의 제주~오사카 노선 정기편 취항식이 열린 가운데 김종철 제주항공 대표이사, 유재복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마츠이 사다오 주제주일본국총영사, 김부일 제주도 환경경제부지사가 첫 항공편 승무원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방기사 참고>> 2011.6.22.


   제주국제자유도시 관광객 유치라는 도민의 기대와 함께 출범한 제주항공이 22일 제주기점 첫 해외 직항노선인 제주〜오사카 노선에 취항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오후 1시30분 제주국제공항에서 김부일 환경경제부지사와 마츠이 사다오 제주 주재 일본총영사, 유재복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 행사를 했다.

   제주항공은 앞으로 189석 규모의 B737-800기종 항공편을 주 3회(수·금·일요일) 정기적으로 운항한다.

   저비용 항공사인 제주항공의 제주〜오사카 노선 요금은 일반 항공사의 60% 수준인 왕복 20만〜28만원으로 제주도민의 해외 나들이는 물론 재일동포의 고향 방문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부일 부지사는 축사에서 "저렴한 항공요금과 제주노선 항공좌석의 우선공급, '제주항공'이라는 상호사용, 도민·명예도민·재외도민의 요금할인, 도민 채용, 제주 정치장 등록 등을 통해 제주 브랜드가치 증진에 많은 기여하고 있다"며 "제주항공이 설립취지에 맞게 외국인 관광객 200만 명 유치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항공은 오사카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수요일 출발 왕복 9만9천원, 금요일 출발 왕복 16만원, 일요일 출발 왕복 13만원(이하 유류할증료 및 공항이용료 제외. 14일 이용권)에 판매하는 초저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특가항공권은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에서만 예매할 수 있으며, 특가항공권을 예매한 경우 탑승 당일 제주도민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면 된다. 단 일정 변경 및 환불은 할 수 없다.

   다음달 22일까지 한달간 편당 선착순 10석으로 한정 판매했던 오사카의 할리우드 영화 테마파크인 '유니버설스튜디오재팬(USJ)' 입장권(6천200엔 상당)과 왕복 항공권을 묶은 특별할인 'USJ팩'은 이미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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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