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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아ㆍ태 지질공원총회 제주 개최 확정
작성일
2011.07.22
조회수
65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3년 아시아ㆍ태평양지질공원(APGN) 총회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제주도에서 열린다.

   제주도는 APGN이 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제2차 총회 운영위원회에서 제3차 총회를 제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10년 10월 동시에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은 제주도와 일본 산인 카이간 지질공원이 제3차 총회 유치에 나서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다.

   제주도는 세계지질공원이자 세계자연유산지구 및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유네스코가 인정한 독특하고 쾌적한 자연환경과 더불어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등 다수의 국제회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한ㆍ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제2차 아시아 환경ㆍ보건장관 포럼' 등 굵직한 국제회의를 개최한 경험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PGN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7개국 33개소로, 2007년 네트워크를 만들어 2년마다 총회를 연다.

   제주도는 APGN 총회 유치로 제주의 세계지질공원을 세계에 널리 알려 지질공원을 활용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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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