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KT[030200]는 3일 제주시 영평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업무협약을 통해 스마트워크센터를 공동으로 구축하고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내에 들어설 제주스마트워크센터는 유무선 네트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IT서비스를 통한 스마트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JDC는 33만평 규모의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를 조성했는데, 단지에는 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 이스트소프트[047560], 한국해양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등이 입주해 있다.

   제주스마트워크센터는 이 단지를 방문한 워크숍 참석자, 단기 프로젝트팀 등의 스마트워킹을 돕는 역할을 한다.

   이용자들은 초고속 인터넷과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으며 비디오·오디오 콘퍼런스 시스템도 사용할 수 있다. 또 아이패드나 KT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인 'ucloud'를 임대해서 쓸 수 있다.

   전용면적 324㎡에 1인용 근무좌석 20여개, 독립형 사무공간 10여개를 비롯해 공용회의실과 휴게실, 안내데스크 등을 갖출 예정이며 10월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정식 오픈한다.

   KT는 "스마트워크센터 구축을 통해 제주도가 관광뿐 아니라 비즈니스 하기에도 좋은 곳으로 인식되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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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