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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걸출화상협 화교상인 80명 제주 팸투어
작성일
2011.09.07
조회수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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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는 화교 상인들로 구성된 세계걸출(傑出)화상협회 회원 80명을 초청, 관광개발사업장과 명소를 보여주는 팸투어를 한다고 7일 밝혔다.

   8〜11일 3박4일 일정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화교 상인들은 첫날 라온레저개발㈜이 제주시 한림읍 재릉지구에 건설하고 있는 934세대 규모의 라온프라이빗타운을 둘러본다.

   ㈜서해종합건설의 자회사인 그랑블R&G㈜가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조성하는 아덴힐리조트도 방문한다.

   9〜11일에는 주로 분재를 전시하는 '생각하는 정원'과 '제주돌문화공원',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 등을 관람한다.

   세계걸출화상협회는 전 세계 화교 상인들이 만든 네트워크다. 산하에 세계화상 500대 기업가로 구성된 화상 500대 클럽, 미래 리더클럽, 걸출화상 투자가클럽 등의 조직을 두고 있다.

   제주도는 이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열어 휴양형 리조트를 구입한 외국인에게 영주권을 주는 제도와 제주의 장점 등을 알려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정부는 투자 유치 촉진을 위해 '출입국관리법 시행령'을 개정, 지난 2월부터 분양가격 50만 달러 이상(한화 5억원 이상)인 제주의 휴양형 리조트를 사들인 외국인에 대해 5년간 거주 비자를 주고, 이후에는 영주권(가족 포함)을 주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라온레저개발은 이를 토대로 라온프라이빗타운 전체 934가구 가운데 187가구(분양가 1천10억원)를 중국인에게 분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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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