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내년 10월 개교예정인 '브랭섬 홀 아시아(Branksome Hall Asia)'의 학교설립계획이 승인됐다.

   제주도교육청은 1일 오후 제5차 국제학교 설립ㆍ운영심의위원회를 열고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자회사인 ㈜해울이 제출한 '브랭섬 홀 아시아' 설립계획 승인신청을 가결했다고 2일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과다한 시설이라고 판단되는 아이스링크 등을 개교 후 만드는 등 비용을 절감해 학생들의 등록금과 기숙사비 부담을 인하하는 방안을 세우도록 했다.

   또 ㈜해울에 대해 JDC 소유인 학교부지의 임대료를 낮출 수 있도록 협의할 것을 권고했다.

   캐나다 명문 여자 사립학교의 캠퍼스인 브랭섬 홀 아시아는 총 48학급 598명 규모로 내년 10월 개교할 예정이다.

   한편 브랭섬 홀 아시아는 오는 9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삼성교육문화관(103호 메인홀)에서 첫 입학설명회를 연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1.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