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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UNITAR, 국제 청년 워크숍
작성일
2013.08.09
조회수
529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도는 유엔훈련연구기구(UNITAR) 제주국제연수센터와 공동으로 12일부터 3일간 제주돌문화공원에서 '자연, 미래, 그리고 청년'이란 주제의 제2차 국제 청년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국내 30개 대학에서 수학 중인 독일·미국·멕시코·중국·몽골 출신 학생과 미국 캘리포니아 재학생 등 80여명이 참가, 지구 환경과 청년의 미래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워크숍 첫날인 12일에는 김성일 서울대 교수의 '지구환경의 현재와 미래' 기조강연, 이설아 KBS 기상캐스터가 진행하는 '청년의 꿈과 미래'를 주제로 한 토크 콘서트, 고정군 한라산연구소 국제보호지역연구과장의 '숲의 생태 바로 알기' 강연이 진행된다.

13일에는 해녀 박물관·김영갑 갤러리를 방문하고, 해녀 물질 체험에 이어 붉은오름 등산에 나선다.

마지막 날에는 조별 토론 내용을 발표하고 제주돌문화공원 기획자 등과 돌, 문화, 미래, 자연, 청년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눈 뒤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유엔 회원국의 환경·평화·안보 분야의 교육훈련 기능을 수행하는 유엔훈련연구기구의 국제연수센터(CIFAL)로 2010년 10월 세계에서 9번째, 아시아에서는 3번째로 문을 열었다.

제주국제연수센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지도자, 고위 공무원, 환경 관련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인간 안보(Human Security)와 환경, 평화 부문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목적으로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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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