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invest Korea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외국인투자유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돼오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3 외국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도는 제주특별법제정과 투자유치촉진 조례 등을 제정해 2010년 이후 중국 등 주변국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노력해온 점과 지금까지 10여 년간 난항을 겪던 대형 사업장인 신화역사공원·헬스케어타운·무수천유원지 등의 투자유치를 실현시킨 점 등이 평가 받았다.

또 2012년 12월 이후 총 14개 사업장 중 7개 사업장이 공사착공에 들어가는 등 본격적인 투자를 실현시켜 건축공사 추진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기여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외국기업의 날 행사’는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에는 해외의 CEO·주한외교사절·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도는 이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포럼·산업별투자유치설명회·1대 1 비즈니스 미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