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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대동공업, 테마형 농업테마파크 MOA 체결
작성일
2013.11.25
조회수
575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연합뉴스) 홍정표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국내 최대 농기계 제작업체인 대동공업과 손잡고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에 대규모의 테마형 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JDC는 20일 대구 달성군 대동공업 본사에서 대동공업과 테마형 농업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JDC는 1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친환경 복합단지 개발사업을 위해 비축해 둔 봉성리 일대 부지 73만9천여㎡에 대한 개발사업자를 공모, 지난 9월 대동공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바 있다.

JDC와 대동공업은 이 부지에 농업과 재미가 결합한 차별화된 농업 기반의 테마파크와 제주 기후에 알맞은 특화작물 개발을 위한 식량지식융합연구소, 귀농·귀촌인을 위한 농업연수원 등을 2019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JDC는 대동공업과 내년까지 사업 시행 방식, 토지 임대 또는 매매, 투자비 분담, 사업주체 SPC 설립 등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협의해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1947년 설립한 대동공업은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디젤엔진 등을 생산하는 농기계 국내 점유율 1위 기업이다.

jphong@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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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