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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34억 투자 식품가공산업 추진
작성일
2014.03.26
조회수
464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식품 가공산업 육성계획으로 3개분야 13개 사업을 확정하고 34억원을 투자해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식품전용 파일럿플랜트 시스템 운영에 1억2000만원을 투자해 도내 영세한 소규모 식품가공업체들이 본격적인 생산에 앞서 시장성을 판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제주의 가공식품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억4300만원을 투자해 가공식품 포장디자인 개발, 수출용 농식품 포장재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발효산업육성을 위해 식물성 천연효소(천연꿀)생산기반조성에 6억원을 투자해 친환경 농산물에서 천연 효소꿀을 생산해 소득을 창출하고 친환경 농산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토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고부가가치 식재료 가공시설 현대화 지원 15억8600만원, 노후장비 교체지원 2억5000만원, HACCP 시설 지원 1억6700만원, 식품기능성 평가 지원 1억원, 홍보마케팅 강화 1억2800만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특히 열악한 전통주 업체 육성을 위해 지난해에는 6600만원을 투자했으나 올해는 5억86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주도 식품시장 규모는 2008년 1조4062억원에서 2010년 1조5285억원, 2012년 1조9000억원으로 연 9.8%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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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