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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확대
작성일
2014.05.20
조회수
455

제주시는 올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48억을 투입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비 70%를 지원 받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발굴·추진하는 것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 비용을 전자바우처 형식으로 지원해 바우처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 13개 사업에 40억을 투입, 8098명의 서비스 이용자에게 지원했다. 630명에게 일자리도 창출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8억 증가한 48억을 투입해 기존 13개 사업에서 성인재활 정신건강서비스, 가족역량강화 지원서비스, 장애아동 음악재활 지원서비스, 임산부 토탈케어서비스를 추가해 1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공기관도 지난해 94곳에서 21곳(22% 증가) 증가한 115곳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이 직접 제공 기관을 선택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확대 시행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사업 수혜의 폭이 넓어져 복지 체감도는 향상되고, 제공 기관의 증가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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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