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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내달 동남아로 무역사절단 파견 수출상담
작성일
2014.08.07
조회수
479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병호)와 공동으로 다음달 21일부터 27일까지 동남아 3개 지역에 도내 10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무역사절단이 파견될 지역은 자카르타(인도네시아)·쿠알라룸프르(말레이시아)·호치민(베트남)이다.

수출상담회 참가품목은 화장품·수산가공식품 등으로 도내 10개 업체가 참여해 해외 민간네트워크를 통한 발굴된 현지바이어와 1:1로 수출 상담이 이뤄지고 현지 시장조사·업체 및 기관방문·바이어 개별상담 등이 현지 맞춤 비즈니스에 타깃 마케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도는 이 수출상담회에 인도네시아 백승렬 자문관, 베트남 이종필 자문관, 인도네시아 성백무 자문관을 초청해 시장 진입 전략 등 노하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수출 상담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받을 방침이다.

수출상담회 참여업체는 현대기계공업·영어조합법인 일출봉·올레바당·아트피큐·서연·리코리스·송이산업·프럼제주·네오인터넷·경덕 등이다.

김성도 도 수출진흥본부장은 "도는 엔저 현상으로 일본지역 수출이 어려운 수출기업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 동남아지역 시장개척에 역점을 두고 있다"며 "이번 무역사절단은 현지 선별된 바이어에게 제주 제품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직접 시연해 바이어들이 쉽게 마음을 열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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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