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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필리핀, 7대경관 활용 관광 발전 업무협약
작성일
2014.08.13
조회수
468

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강으로 세계7대자연경관으로 선정된 필리핀의 푸에르토프린세사시와 관광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이날 제주관광공사와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시청 회의실에서 양 지역 간 '관광산업 발전 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식에는 강승수 제주자치도 문화관광스포츠국장, 김재웅 7대경관팀장, 제주관광공사 박관태 파트장, 루칠로 로드리게스 베이론 푸에르토프린세사시 시장과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지역 지방정부는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 공동홍보 및 관광상품 개발 등에 나서게 된다.

강승수 국장은 "제주도는 베트남 하롱베이에 이어 필리핀과 MOU를 맺게 되어 아시아권에서 세계7대자연경관 브랜드를 활용하기 위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의 관광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아시아권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국제교류협의체를 구축해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지역의 관광발전을 공동 도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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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