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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잠재력을 찾다’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제주 성황
작성일
2014.09.03
조회수
455

신개념 지식콘서트 ‘테크플러스 제주(tech+제주) 2014’가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후 롯데시티호텔제주에서 기술(Technology), 경제(Economy), 문화(Culture), 인간(Human)을 주제로 내건 2014 테크플러스 제주를 개최했다.

‘잠재력 ; 숨겨진 제주를 찾다’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원희룡 제주지사, 강창일 국회의원,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장정언 전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강연과 신개념 퍼포먼스, 토크쇼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산업, 학문간 경계를 넘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2009년부터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되는 국내 최초, 최대의 지식포럼으로 제주에서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 개최됐다.

강연에 나선 송길영 다음소프트 부사장 ‘Mining Minds-빅 데이터, 욕망을 읽다’를 주제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람들의 욕망을 읽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은 제주도의 자원을 바탕으로 차별화하고 집중화를 통해 제주를 대표할 수 있는 종합브랜드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국내 대표 온라인게임 업체인 네오플의 이인 대표는 본사를 제주로 옮기게 된 배경과 제주가 IT산업 그리고 지식 산업에 집중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특별연사로 나선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가치를 이야기하며 제주의 자연은 지키고 잠재력을 활용한 IT산업은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강창일 국회의원은 마지막 인사를 통해 제주의 잠재력을 이야기하는 공론의 장 ‘테크플러스 제주’의 정례화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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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