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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지속가능 경영 종합대상
작성일
2014.09.05
조회수
461

연합뉴스에 따르면,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014 대한민국 지속가능 경영 콘퍼런스'에서 지속가능 경영 종합대상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JDC는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 부채 감축을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 동반성장 실현 및 사회적 기업 육성, 환경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JDC는 지난해 신화역사공원 및 에코프로젝트 투자 유치 성공으로 관광, 교육, 의료, 첨단 및 1차 산업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제주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비상 경영에 따른 경영 효율화로 창사 이래 최대 영업실적을 달성하고, 오는 2017년까지 금융부채를 모두 상환하는 금융부채 제로화 중기 재무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500억원, 올해 상반기에 1천460억원을 상환하는 등 공공기관 부채 감축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동반성장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 우선 발주 정책, 사회적 기업 육성, 곶자왈 생태공원 조성 등 환경 경영에도 앞장섰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지속가능 경영 콘퍼런스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제출한 실적보고서를 토대로 전문가와 정부 평가를 통해 분야별 지속경영 우수 실천 기업을 선정하는 행사다.

한국언론인협회 주최, 한국지속경영평가원 주관으로 지난 3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이 행사는 기획재정부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JDC는 앞서 기획재정부 고객만족도 평가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평가 및 반부패경쟁력 평가, 산업통산자원부 지속가능경영실태 조사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는 공기업 최고등급의 성적을 거두기도 했다.

kh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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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