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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첨단제조기업 설비 본격 지원
작성일
2014.10.10
조회수
442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하반기 첨단제조기업 제조설비 지원사업 대상 업체를 선정해 첨단제조설비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중소기업의 제품 생산구조를 자동·대량화 생산시스템으로 개선하고 생산량 증가와 수출상품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신규 또는 증설 제조 설비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 8월 부터 9월에 신청 공고와 보도를 통해 올해 하반기 첨단제조설비 투자 지원사업을 모집한 결과, 신청기업은 총 16개 기업 중 수출 및 생산성 확대가 시급하고 고용 창출효과가 기대되는 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기업은 ㈜프럼제주·㈜더존코리아·파라제주·㈜에코파워텍·농업회사법인 ㈜다올산업이다.

이들 기업에는 제조설비 도입 비용 1억 5000만원을 보조하고, 기업부담금 1억 3200백만원을 투자해 오는 12월까지 제조설비를 설치 완료하도록 하게 된다.

도는 이번 지원으로 제조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내년 도입설비를 본격 가동 시 35억원 매출증대, 185만 달러 수출확대, 18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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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