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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IP스타기업 지원사업 효과 '톡톡'
작성일
2014.10.29
조회수
463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분야를 지원하는 ‘2014년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이 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등 사업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수행하는 이 사업은 기업의 지식재산권 보유 정도에 따라 ▲IP스타트업(Start-Up) ▲IP스케일업(Scale-Up) ▲IP스타(Star)기업으로 구분해 단계별 맞춤지원 사업이다.

올해 ▲IP스케일업(Scale-Up) ▲IP스타(Star)기업 30개사를 수혜기업으로 선정하고, 5억3000여만 원을 투입해 맞춤형 특허맵 컨설팅·특허기술시뮬레이션 제작·브랜드 신규 및 리뉴얼 개발·제품 및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하고 해당기업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높였다.

올해 IP스타기업인 ㈜대은의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맞춤형 특허맵 컨설팅과 제품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아 조달우수제품에 선정됐다.

이 후 싱가포르 국립 난양공대 에너지연구소와 R&D(연구개발) 공동연구협약을 체결해 필리핀 도심재생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화장지 및 음료를 제조판매하는 사회적기업 에코소랑(사회복지법인 정혜원)은 브랜드 개발을 지원받아 새로운 카페브랜드를 만들고 런칭 준비 중이다.

감물염색 패션제품을 만드는 농업회사법인㈜갈중이는 포장디자인 개발을 지원받아 서울 인사동에 프랜차이즈 매장을 열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IP스타기업 육성지원사업은 개발지원 외에도 국내외 지식재산 출원비용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청 미래전략산업과(064-710-2571) 또는 제주지식재산센터(064-759-25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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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4.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