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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너지공사 풍력중심 사업에 새해 586억 투자
작성일
2015.01.06
조회수
451

제주에너지공사(사장 이성구)는 풍력을 중심으로 탄소없는 섬 제주'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 지난해 투자액 356억원보다 64.4%인 230억원이 증가된 586억원을 투자한다고 5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동복풍력발전단지 준공 및 확장·신재생에너지산업 활성화와 도민 에너지복지 사업·신규풍력사업 타당성 조사·기존풍력발전단지 증설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는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 조성 및 확장사업을 위해 38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8월 착공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공사를 6월 준공할 계획이다.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66.659MWH의 전력을 생산해 연간 1만8000여가구에 전력을 공급할수 있게 돼 전력판매 수익 등도 17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입지조건이 우수한 동복·북촌 풍력발전단지에 4MW규모의 확장사업을 2개년 계획으로 추진하고 올해 실시설계 및 인허가 추진 등에 2억5000만원을 투자한다.

공사는 제주풍력발전 종합관리계획에 따른 해상풍력사업 투자 타당성 검증을 위해 2억원, 육상 풍력사업 확장이 가능한 지역에 대한 조사 및 경제적 타당성 조사를 위해 9000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에 1000만원, 풍력발전사업에 도민 참여를 위한 주민참여형 풍력사업 사전 타당성 검토 조사에도 5000만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공사는 이 밖에도 행원발전단지 리파워링 사업 추진으로 이용률을 제고시켜 탄탄한 수익구조를 만들고,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풍력발전기 출력성능·전력품질분야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획득을 완료해 신규 풍력발전단지 성능평가와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도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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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