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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국내 IT·BT·CT 등 6개 기업 유치 전개
작성일
2015.02.25
조회수
437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에 미치는 효과가 큰 성장 유망 국내기업인 IT·BT·CT·제조업 5개 기업, 연수원 1곳 등 6개 기업의 전략적 유치에 나서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도는 수도권과 수도권외 기업의 전략적 선별 유치를 위해 제주투자기업 투자 보조금 지원, 업종별 타깃 선정 유치와 제주이전 후 안착지원을 할 계획이다.

제주로 이전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투자지역·투자대상·투자유형 및 투자기업 규모에 따라 입지와 설비투자금액의 일부를 지원한다.

수도권 기업은 입지투자금액의 20%에서 40%, 설비투자금액의 9%에서 29%를 국비와 도비로 지원한다.

특히 이전과 달리 제주로 이전하는 수도권외 기업도 이번 추경에 예산을 확보해 입지투자금액의 25%와 설비 투자금액의 10%를 전액 도비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텔레마케팅서비스업(콜센터) 및 정보통신사업 투자기업은 건물 임대비·고용보조금·교육훈련비를 지원한다.

지식서비스·건강뷰티·바이오·신재생에너지 등 선별적인 기업유치군을 선정, 전략적 유치를 위해 이전기업의 자회사와 연관기업의 연쇄적 투자를 유인하고, 업종별·지역별 제주 투자 설명회와 팸투어 실시,입지여건 조사 컨설팅과 행정지원 T/F팀을 운영해 원스톱 투자유치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제주도로 이전한 기업은 56개사로, 수도권 기업 이전·신증설 41·콜센터 7·연수원 8개소이다. 기업이전 등으로 2539명의 일자리가 새로 생겼다. 이중 도민은 21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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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