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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젠차오, 제주서 한·중 인문교류 테마사업 논의
작성일
2015.03.18
조회수
469

17일 제주를 찾은 류젠차오(劉建超)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가 권영수 제주행정부지사와 한·중 인문교류 테마사업 등을 논의했다.

이날 낮 12시 제주시 그랜드호텔에서 중국에서는 류젠차오 부장조리,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 싱하이밍 외교부 아주사 부사장, 장신 주제주 총영사 등이, 제주에서는 출장 중인 원희룡 지사를 대신해 권영수 행정부지사와 도 평화협력과장 등이 참석해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제주도는 오는 5월 열리는 제10회 제주포럼 세계 지방정부지도자 세션에 중국 하이난 성장과 상하이 시장이 참석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도는 "올해를 국제 인문교류 원년으로 삼아, 우선 하이난 성과 제주도가 추진하는 한·중인문교류테마도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류젠차오 부장조리는 지난 16일 이경수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한반도 배치 문제에 관해 "미국과 한국이 사드 문제에 관해 타당한 결정을 내리길 바란다"며 "중국측의 (사드에 대한)관심과 우려를 중요시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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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