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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콘텐츠산업 진흥계획 수립 착수
작성일
2015.07.21
조회수
472

제주특별자치도는 문화콘텐츠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주문화콘텐츠산업 진흥계획을 12월까지 수립한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이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0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력단(대표 서정향)과 계약을 체결해 오는 23일 제주도청 2청사에서 착수보고회를 갖는다.

이 계획은 변화하는 국내외 문화콘텐츠환경에 능동적이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의 진흥을 위한 체계적인 방향 정립 및 사업구상을 위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이 계획 속에는 도 문화콘텐츠 육성을 위한 기본방향·재원의 확보와 효율적인 운영방안·문화콘텐츠 제작 및 지원·투자에 관한 사항· 문화콘텐츠 관련시설·기관 현황조사 및 유치와 설립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사항·지역문화예술과 문화콘텐츠 산업 연계를 통한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도 들어간다.

중장기 비전과 계획을 기본으로, 문화콘텐츠 변화에 부응하는 관리체계를 수립하고, 국내외 선진 우수사례·제주지역 문화콘텐츠 육성방안·문화콘텐츠 전문기관 설립방안 및 영상과 콘텐츠산업 운영방안 등이 포함된다.

또 해외창작자 유입방안·문화창작 콘텐츠를 산업화하기 위한 유통방안 및 인프라 구축방안 등 제주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들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 계획은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콘텐츠산업진흥조례에 근거한 법정계획이다.

도는 이번 계획에서 제시되는 의견과 자문내용은 문화콘텐츠 정책방향을 정립하는데 반영하고, 내년을 기점으로 연도별 추진사업을 발굴해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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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