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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관광 마케팅 아세안으로…印尼 방문
작성일
2015.08.24
조회수
455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11일부터 13일까지 6억 아세안(ASEAN) 관광시장을 겨낭한 첫 걸음으로 인도네시아 마케팅에 나선다.

원 지사의 이번 해외 관광 마케팅은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일본 도쿄, 지난 3일과 4일 중국 상하이에 이은 세번 째 원정이다.

원 지사의 인도네시아 방문은 올해 말 아세안경제공동체(AEC:ASEAN Economic Community) 출범을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제주도의 관광 마케팅이 아세안 쪽으로도 발걸음을 내딛는 첫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원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메가와티 전 대통령, 아리프야하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 등 유력 인사들과 면담할 예정이다.

또 인도네시아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항공, 레젤그룹을 방문해 그 곳 관광시장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고, 현지 언론과 여행사 등과 간담회와 설명회를 가져 관광·경제·문화·인문·에너지 등을 놓고 제주와의 교류와 협력을 논의한다.

특히 가루다 항공을 방문해서는 인도네시아 및 동남아 관광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에 있는 한상(韓商)들과 만찬을 갖고 제주상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도 타진한다.

원 지사의 이번 방문에서는 인도네시아 최고의 한류가수 이루가 동행한다.이루는 제주관광 개척을 위해 자원봉사자 형식으로 함께 동해해 현지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원 지사의 이번 인도네시아 방문에는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원,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을 비롯 제주관광협회 관계자등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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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