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 invest Korea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창조의 깊이를 더하다'라는 주제의 제5회 제주산업발전포럼이 6일 오후 1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다.

제주테크노파크와 제주대학교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단(LINC)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의 '신기술 vs 융합'이란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본 포럼은 창조산업 활성화, IT융합 기반 스마트공장, 미래창조 바이오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창조산업 활성화 세션에서는 제주지역 물류단지 개발 필요성, 창조산업 지식재산 경영전략, 창조산업 기술경영 및 사업화 전략을 다룬다.

IT융합 기반 스마트공장 세션에서는 스마트공장 확산,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스마트공장 공급산업 및 수요산업 발전방안, 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공장 구축 사례, IT융합 기반 스마트공장 핵심 요소 기술 동향 및 시장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

미래창조 바이오 세션은 국내외 식품시장 동향과 제주식품산업 발전 전략, 한국형 유용 균주의 산업적 활용 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워터 소믈리에의 맛있는 수다라는 토크쇼도 마련된다.

2부 행사로 지역 특화산업 육성사업 등 도내 우수 사례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30∼40개 기업의 우수제품도 전시한다.

khc@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