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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8개 업체 광저우 박람회 참가
작성일
2015.10.26
조회수
456

제주특별자치도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성한)와 공동으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중국 광저우(廣州)에서 개최되는 ‘추계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 수산분야 4개사, 향장품분야 3개사와 생활잡화분야 1개사 등 총 8개사가 참가한다.

박람회 참가업체는 제주상품의 우수성과 청정함을 주제로 상품전시 및 상담활동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중국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광저우를을 교두보로 제주상품 진출 확대를 모색하게 된다.

도는 이번 전시회가 중국 연간 GDP의 20% 이상을 점하는 광동성 내 산업 및 경제거점인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만큼 광저우를 통한 중국시장 진출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박람회 참가 후 계약 및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업체와 함께 해외바이어 네트워크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Canton Fair)는 세계 2대 소비재 박람회로 1957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2회 개최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프랑스·일본·이탈리아 등 20여개 국가에서 매년 2만4000여 업체가 참가하고 참관 바이어가 20만 명에 이르고 있는, 5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중국 최대 무역박람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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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