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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도민·관광객·디지털 취약계층 등이 정보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이용한 인공지능(AI) 챗봇으로 대민 혁신서비스 구축’ 최종 대상자로 선정됐다. 공모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 이다.
제주도는 인공지능(AI) 기술과 클라우드 기술이 결합된 AI 챗봇 엔진 및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원상담, 버스 정보 안내, 제주시 모바일 전자고지, 지방세 고지 신청 및 납부 등의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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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상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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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이 가장 많이 묻는 행정·복지·교통·관광 등 분야별 정확한 정보안내 및 민원접수를 위한 AI 대화 시나리오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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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정보 안내 |
모바일 전자고지 |
지방세 고지 신청 및 납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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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봇에 버스정류장명을 입력하면 해당 버스정류장 경유 버스 정보, 도착 예정 버스번호 및 시간, 버스 전체노선의 정류장명, 노선 내 이동 중인 버스 위치 등확인 |
현재 시행하고 있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와 API를 연동해 민방위 교육안내, 차고지증명 등 기존 종이우편 고지를 전자고지로 대체 |
지방세(자동차세, 주민세 등)를 신청할 수 있는 카카오페이 지방세 납부 서비스와 API 연동을 통해 챗봇에서 지방세 청구서로 바로 이동해 납부까지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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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운영체제와 응용 프로그램에서 데이터를 주고 받기 위한 통신에 사용되는 언어나 메시지 형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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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통해 제공함으로써 도내 선도적·혁신적인 모바일 기반 비대면 공공서비스의 영역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