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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 '산업안전자문위' 구성 …전문가 위촉
작성일
2016.02.23
조회수
371

지난해 검찰 최초로 '산업안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된 울산지검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산업안전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

울산지검(검사장 한찬식)은 23일 지검 7층 세니마실에서 '산업안전 자문위원회' 발족 및 외부 자문위원 위촉식을 했다.

위원회는 산업안전과 관련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대학교수, 과학수사연구소 연구관 등 각계 각층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다.

검찰은 향후 주요 산재사고 수사, 예방활동 등에 자문위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울산지검은 조선과 석유화학 등 산업안전사고 가능성이 큰 산업들이 밀집한 지역 특성이 반영돼 지난해 2월 검찰 최초로 '산업안전 중점 검찰청'으로 지정됐다.

이에 앞서 2014년 12월에는 '산업안전 중점 대응센터'를 신설해 유관기관과 함께 정기적으로 주요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과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산업 현장과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산업안전 분야의 특성과 '산업안전 중점 검찰청'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할 필요성을 고려해 '산업안전 자문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안전한 산업현장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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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