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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온실가스 감축 사업 큰 성과
작성일
2016.04.08
조회수
343

울산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경산업 인프라 구축 및 기술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 녹색화 기술 지원사업(2013년~2017년), 에코혁신사업(2008년~2018년), 생태산업단지 구축(2005년~2019년) 등 3개 사업이다.

사업비는 2015년 말 현재까지 총 298억원이 투입됐다.

'기후변화 대응 녹색화 기술 지원사업'은 기업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탄소 성적표지 인증 지원, 시제품 제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22억원이 투입됐으며 17만t의 온실가스 감축과 264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뒀다.

'생태산업단지 구축사업'은 미포 및 온산 국가산업단지, 일반산업단지 등에 입주한 기업에서 발생하는 폐부산물을 지속 가능한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기업간 자원 연계를 통해 자원과 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극대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사업비는 231억원이 투입됐으며 283개 기업체에서 61만t의 온실가스 감축과 1370여억 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냈다.

'에코혁신사업'은 친환경 공정개선 지도, 에너지 효율성 향상, 폐기물 발생량 저감, 국제환경규제에 대한 기업체 대응능력 강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4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62개 기업을 지원, 215억원의 비용절감 효과와 3만t의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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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6.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