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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 첫 개최
작성일
2016.07.18
조회수
425
울산시는 14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첫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한국관광공사, 코레일, 한국공항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협회, 한국대표여행사연합회, 현대자동차, SK 에너지, S-OIL, 학계, 여행사 등 20명이 참석한다.
추진협의회는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 방향과 실행 계획에 대한 자문, 기관별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시는 이날 회의에서 '2017 울산 방문의 해' 추진 방향과 기본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뒤 실행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기관별 연계·협력사업 추진방안과 실무협의회 구성, 신규사업 발굴, 슬로건 선정, 2017 울산 국제학술대회 주제 논의, 관광객 유치 방안 등을 중점 논의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4월 광역시 승격 20주년을 맞아 '2017 울산 방문의 해'를 추진하기로 선언하고 지난달 28일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하는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