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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조선기자재 국제인증 지원사업 큰 성과
작성일
2016.08.25
조회수
397
조선해양기자재 기업의 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사업'이 큰 성과를 내고 있다.
23일 울산시에 따르면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울산본부는 지난 2014년 1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총 29억원을 들여 '조선해양기자재 국제인증 및 벤더 등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총 42개 기업을 지원해 국제인증 39건, 벤더등록 13건, 해외기관 시험 2건 등 총 54건의 성과를 올렸다.
사업 첫해인 2014년도에 총 2억원을 들여 11개 기업을 지원해 국제인증 7건, 벤더 등록 2건의 실적을 거뒀다.
이어 2015년도에는 7억원의 사업비로 31개 기업을 지원해 국제인증 32건, 벤더등록 11건, 해외시험기관 시험 2건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는 총 8억원의 예산을 들여 39개 기업을 지원해 총 49건의 과제(국제인증 31건, 벤더등록 16건, 해외시험기관 시험 2건)를 수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들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는 평가다.
시는 시험비용 절감 효과 3억8700만원, 기자재 수입대체 효과 520만 달러, 검증 전문 인력 22명 충원 등의 실적이 난 것으로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