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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국서 우수 관광자원 마케팅
작성일
2016.09.22
조회수
504
울산시는 오는 27일까지 중국 허베이성에서 열리는 제1차 허베이성 관광산업 발전대회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울산시 대표단(단장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허베이성 관광산업 발전대회(23일)와 관련 행사인 2016년 세계산악관광포럼(25일)에 참가한다.
울산시 대표단은 이번 대회 및 포럼에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과 관광산업 개발에 대한 우수사례를 알리는 등 관광마케팅한다.
허베이 성 관광산업 발전대회는 23일 허베이 성 바오딩시 라이수이현에서 국내외 중점여행산업대표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관광지 및 관광상품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2016 세계산악관광포럼(산악발전의 관심 및 미래)은 라이위안 현에서 산안관광 관계자 등 300여명이 함께한다.
주요 포럼 내용을 보면 허베이산악여행 이미지 및 자원선전영상 상영, 세계알프스 산악관광 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간 발전방안 토의 등이다.
이형조 문화체육관광국장은 "2017년 울산 방문의 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위해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영남알프스를 비롯한 울산의 우수 관광자원을 알리는 관광교류활동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