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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울산센터)는 25일 오후 2시 창조마루(울산대학교 5호관)에서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제5차 완료보고회를 갖는다.
이번 완료보고회는 대명씨엔에스·에스엘티이 2개 업체를 대상으로 산·학 전문가로 구성된 기술위원회에서 시스템 도입 후 운영 성과와 지속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평가한다.
울산센터는 제5차 완료보고회를 끝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을 완료했다.
국내 17개 중소·중견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은 ICT(정보통신기술) 기반으로 공장 운영기술과 제조자동화 기술을 융합한 선진공장을 구축한다.
전국창조경제혁신센터,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삼성전자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전체 투자금액의 50% 이내, 최대 5000만원까지 돕는다.
울산센터는 7억1000만원 규모의 스마트공장 구축 자금을 지원했다.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17개 기업은 선박용 부품사(4개사), 자동차 부품사(11개사), 석유화학(2개사)로서 공장자동화 및 공장운영시스템을 만든다.
스마트공장을 도입하기 전 기업들은 직원 역량과 경험에 의존한 공장운영으로 현장현황 및 자원정보관리의 부실, 재고부정확, 납기지연 등 문제점을 드러냈다.
시스템 구축을 통한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성 및 품질 향상, 설비가동 효율이 높아지는 등 운영비용을 절감했다.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은 안정된 공장운영으로 신규 거래확대 등 매출신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석유화학 업종의 경우 환경오염 및 재해예방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울산센터는 이달 스마트공장추진단으로부터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사업 추경예산 7억3000여만원을 받아 12월 말까지 9개 제조기업에 스마트공장을 추가 구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