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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 울산 연구소 준공
작성일
2016.11.18
조회수
429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파미셀[005690]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공업단지에 원료의약품 등을 생산하는 바이오케미칼사업부의 새로운 연구소를 준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파미셀은 원료의약품 수주량의 증가를 대비해 공장과 연구소의 확장·이전을 결정하고, 지난해 9월 51억원을 들여 울산 온산공업단지에 공장 부지를 매입했다. 올해 1분기에 착공한 뒤 16일에 준공식을 가졌다.
파미셀은 1086.61㎡ 규모로 준공된 신축 연구소에서 유전자 진단 시약에 쓰이는 '뉴클레오시드' 등 원료의약품과 인(燐·Phosphorus)계 난연제(불이 잘 붙지 않아 화재 발생을 막는 물질)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현수 파미셀 대표는 "이번 연구소 준공을 계기로 파미셀이 제2의 도약을 이뤄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파미셀은 내년 하반기에 울산 공장도 완공할 계획이다. 울산 공장은 연구소를 포함해 지상 3층, 지하 1층 대지면적 9407.3㎡ 규모로 건립된다. 공장이 완공되면 생산능력이 2배로 확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jand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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