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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3D프린팅 인력양성 속도 낸다
작성일
2016.12.27
조회수
417
울산시가 최근 위기를 겪는 국내 조선해양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인력양성 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울산시는 고용노동부의 조선업 밀집 지역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제조업 융합 3D프린팅 엔지니어 교육'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1억5000만원을 들여 조선업 실직·퇴직자와 3D프린팅 관련 졸업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3D프린팅 엔지니어 양성 교육을 한다.
이 사업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가 주관하고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는 교육 훈련을 담당하며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산학연 협의체 구성, 성과관리 등을 통해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한다.
교육 훈련은 3D모델링 설계 교육, 3D프린터 장비 운용, 시제품 제작, 장비 후 가공, 장비 점검 및 에러 복구 등 총 21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희망자는 2017년 1월2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