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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최대 규모 어린이놀이터, 선암호수공원에 조성
작성일
2017.02.02
조회수
388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 최대 규모의 어린이놀이터가 선암호수공원에 조성된다.

남구는 22억원을 들여 선암호수공원 내 1만1천174㎡에 '무지개 놀이터'를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놀이터에는 334m 길이의 레일을 순환하는 미니기차,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시냇물 형태의 물놀이장, 트램펄린, 환경교육장 등 다양한 놀이시설이 설치된다.

남구는 지난해 연말까지 부지 보상을 완료했으며, 최근 공사를 시작해 올해 9월 완료할 계획이다.

특히 이 놀이터 면적은 울산에서 최대 규모다.

선암호수공원은 선암저수지를 중심으로 습지탐방로, 꽃단지, 축구장 등이 조성된 생태공원으로 연간 방문객이 70만 명에 달한다.

남구 관계자는 "무지개 놀이터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단체 방문이나 가족 단위 이용객의 놀이와 학습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덩달아 선암호수공원도 도심 속 명품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hk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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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7.01.26)